반응형 문학동네대상작1 체리새우:비밀글입니다 청소년 소설에서 황영미 작가를 모르시는 분은 청소년 소설 자체를 가까이 안 하시는 분이겠습니다. 사실 저도 아이를 키우다 보니 그림책으로 시작해서 줄글 책으로 점점 넘어와 문고 단계의 책을 지나 청소년 소설까지 보게 되었습니다. 청소년 소설을 어른의 시각으로 본 소감은 어른이 읽어도 괜찮다 그리고 청소년 소설답게 정제된 표현 들고 순한 느낌들이 많아서 오히려 읽기 편하다는 겁니다. 자녀들이 어느 정도 읽기 단계가 된다면 부모님들이 먼저 읽어보시고 자녀들에게 권해 같이 소감을 공유하셔도 아이들의 내면세계나 정서 등을 이해하기에 또는 교류하기에 참 좋은 매개체일 것 같습니다. 체리새우 : 비밀글입니다 중학생 사춘기 여자아이의 심리를 너무나 현실적으로 표현해낸 체리새우는 초등고학년 여학생들과 그 부모님들이 읽.. 2022. 11. 3. 이전 1 다음 반응형